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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코로나가 다시 유행 중입니다. 2024년 현재기준, 코로나 검사 비용이 100%로 본인 부담금으로 바뀌었습니다.다만 의료 취약 계층은 아직 건강 보험이 적용되니 아래의 글에서 해당 사항이 있는지 확인 바랍니다.

     

     

    2024 코로나 검사 보건소

    코로나 증상이 있다면 선별진료소와 보건소에서 저렴하게 검사를 받을 수 있었는데요. 2024년 1월 1일부터는 전국보건소 및 선별진료소가 폐지되면서 일반 의료기관에서 검사를 받아야 합니다.

    그러므로 이제는 보건소가 아닌 일반 병원에서만 코로나 검사를 받을 수 있다는 점 꼭 확인하시길 바랍니다. 아래링크를 통해 내 근처 코로나 검사 가능 병원 찾을 수 있습니다.

     

    2024 코로나 검사 비용 및 지원

    2023년 8월 31일 부터는 코로나 감염병이 2급에서 4급으로 내려감에 따라 병원에서 코로나 검사 비용이 증가되었습니다. 이전에는 병원에서 코로나 검사를 받을 때 진찰비 5천 원 만 냈지만 이제는 증상이 있더라도 병원에서 신속항원검사(RAT) 3만 5천 원 정도의 금액이 발생됩니다.

     

    PCR(유전자 증폭검사)의 경우에는 6-11만 원입니다. 병원마다 다르게 책정되어 받고 있습니다. 이렇게 큰 차이가 나는 이유는 신속항원검사와(RAT)와 PCR(유전자 증폭검사)의 검사방법의 차이도 있지만 병원의 자율화에 따른 편차입니다.

     

    의료 민영화가 무서운 이유가 바로 여기 있답니다. 똑같은 검사도 병원에 따라 천차만별이 돼버리기 때문이죠. 

    2024 코로나 검사 지원대상자

    코로나 검사가 100% 본인 부담금으로 변경되었지만 의료취약계층인 60세 이상 기저질환자와 코로나 치료제 대상 군(고위험 군)은 건강보험을 받을 수 있습니다. 건강보험 지원을 받으면 1만 원 정도의 본인 부담금만 발생합니다.

     

    • 신속항원검사(RAT) 지원:
      • 60세 이상 고령자 등 특정 치료제 대상 군(먹는 치료제 대상 군)과 의료 취약 지역의 요양기관, 응급실 내원 환자, 중환자실 입원 환자에게 신속한 진단을 위해 신속항원검사(RAT)를 계속 지원합니다. 이 검사는 6천 원에서 9천 원대 수준으로 지원됩니다.
    • PCR 검사 비용:
      • 먹는 치료제 대상 군의 확진을 위해 시행되는 PCR 검사에는 건강보험이 적용됩니다. 다만, 기존에 한시적으로 제공되던 본인부담금 지원이 종료되어, 이제는 환자가 1만 원에서 3만 원 정도의 비용을 부담하게 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코로나 검사 종류

    코로나 검사 방법에는 크게 세 가지 종류가 있습니다.첫 번째로는 약국이나 편의점에서 자가키트를 구매한 뒤에 직접 검사하는 방법입니다. 간편하고 저렴하다는 장점이 있지만, 바이러스가 많지 않은 초기에는 검사 결과가 정확하게 나오지 않을 수 있다는 단점이 있습니다.

     

    두 번째로는 병원에서 의료용 신속항원 검사를 하는 방법입니다. 의료용 신속항원검사(RAT)는 약국에서 사는 신속항원 검사키트와 동일한 검사기를 사용합니다. 차이점은 면봉이 더 얇아 비인두까지 들어갈 수 있다는 것입니다.

     

    얇은 면봉으로 의료진이 코 깊은 비인두에서 분비물을 채취합니다. 단점으로는 첫 번째와 마찬가지로 바이러스가 많지 않은 코로나 초반에는 검사 결과가 제대로 나오지 않을 가능성이 있습니다. 하지만 두 번째 방법부터는 검사결과로 코로나 먹는 약 및 진단서를 받을 수 있습니다.

     

    세 번째로는 PCR(유전자 증폭 검사)입니다. 이는 적은 바이러스를 배양 및 증폭시키기 때문에 적응량의 바이러스도 민감하게 잡아 낼 수 있 수 있습니다. 다만 , 하루(24시간)의 시간이 소요되며 값이 비싸고 시행하는 곳이 적습니다.

    결론

    이번 코로나 바이러스는 KP3변이로 전염성이 높다고 합니다. 또한 코로나에 걸려도 격리방법이 의무가 아닌 권고로 바뀌면, 더욱 코로나 확산을 막기가 쉽지 않은 상황이 되었습니다. 위의 표를 보시면 코로나 입원 환자가  24년 7월부터 급증했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이럴 때는 개인이 스스로를 지킬 수밖에 없습니다. 손 씻기 사람이 많은 곳에서 마스크 착용등의 예방 및 증상이 있을 때는 가급적 집에서 쓰고 마스크 착용하기 등으로 나와 주변의 건강을 지켜주세요.

     

    코로나 검사 세 가지 방법을 소개드린 이유는 23년도 코로나가 유행이던 시절 온 가족이 코로나확진을 받았고 저 또한 증상이 있었는데 의료인 신속항원 검사(RAT)에서 음성이 나왔습니다. 이상함을 느끼고 바로 선별 진료소로 가서 PCR 검사를 받으니 양성으로 나왔고요.

     

    이런 부분을 인지하셔서, 코로나 증상은 있는데 의료인 신속항원 검사(RAT)에서 음성이 나왔다면 최대한 집에서 계시다가 2-3일 뒤에 다시 한번 병원에서 검사를 받거나 자가키트를 해보는 것을 추천합니다. 바이러스가 많으면 자가키트로도 바로 양성 나오지만, 바이러스가 적으면 병원 가도 PCR 검사가 아닌 이상 유의미한 결과를 얻지 못할 수도 있기 때문입니다.

    출처 질병관리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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