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 입국) PCR 검사 후 큐코드(Q코드) 등록하기

해외여행 후-국내 입국 전 Q코드 도입

질병관리청은 국내 입국 전 입국자가 검역정보를 입력하는 'Q-코드'를 도입했습니다. 여름철 신종 변이의 유입이 우려됨에도 국제선 정상화 등 해외 입국자 수가 급증하고 있는 것에 대응하기 위함이라고 했습니다. 이를 통해 해외 입국자 관리가 효율화되며 안정적인 모니터링 전산시스템을 구축하는데 도움을 줄 것이라는 예상을 하고 있습니다.

입국후 큐코드(Q코드)등록  [출처 질병관리청]

대한민국 입국 후 3일 이내 PCR검사 받는 곳

대한민국 국민이라면 거주지 관할 보건소에서 운영 중인 선별 진료소와 임시 선별 진료소에 가서 받으면 됩니다. 준비물은 해외여행을 증명할 비행기 표나 여권을 보여 주시면 됩니다. 공항에서 검사 안내지와 함께 여권에 PCR 검사 대상자라는 스티커를 붙여 주는데 이것으로 증빙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혹여 PCR 검사받는 곳이 헷갈리시면 관할 보건소에 전화해 문의하셔도 됩니다. 또한 타 지역 선별 진료소를 가도 크게 문제가 되지 않습니다.

 

PCR 검사 큐코드(Q코드)  등록하기 위해 서류 발급이 필요한가요?

결론만 말씀드리면 필요하지 않습니다. PCR검사결과는 본인의 핸드폰 번호로 문자로 가게 됩니다. 만약에 핸드폰이 없는 경우에는 가족의 핸드폰 번호를 입력하시면 됩니다. 결과 문자를 캡처하여 큐코드(Q-CODE)에 등록하기가 가능하기 때문에 서류 발급이 필요 없습니다.

 

PCR 검사 후 큐코드(Q코드)  등록방법

PCR 검사 후 다음날 아침(오전 9시 전 후)에 입력한 핸드폰 번호로 검사 결과 문자 메시지가 갑니다. 문자메세지안에 검사자, 검사일자, 검사 결과가 보이게 캡처합니다.  Q-CODE 웹사이트에 접속(https://cov19ent.kdca.go.kr)합니다. 입국 후 검사 등록'을 클릭하고 검사일자와 검사 결과를 선택한 후 업로드 버튼을 눌르면 끝납니다. 전자기기를 쓰는 것이 어려운 경우에는 검사결과를 가지고 가까운 보건소에 가서 등록을 도와달라고 하면 됩니다.

 

입국 후 PCR 검사 양성인 경우에 어떻게 하나요?

동일하게 Q-CODE 웹사이트에 검사일자와 검사결과를 등록합니다. 보건소에서 자가격리 안내 메시지와 격리기간을 통보받습니다. 보통 7일 동안 자가격리를 시행합니다. 자가격리가 끝나면 따로 검사 없이 자가격리가 해제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