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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일 전에 가족 중 한 명이 코로나에 걸렸다. 아무리 자가격리로 조심한다고 했지만 이틀 뒤 남은 가족 한 명도 코로나 양성, 글쓴이는 어제까지 음성이 나왔지만 점점 인후통과 기침, 콧물 증상이 심해지고 있다. 그러다 우연히 서울시 공공서비스 예약에서 확진자 동거가족을 위한 무료 코로나 안심 숙소가 제공된다는 것을 알게되었다.

     

    그런데 전문가 하는 신속항원검사에서 음성이 나와도 목 아픔, 기침, 콧물 등 임상증상이 있으면 신청 불가능하다고 하는데 증상이 토씨 하나 없이 똑같으니 양심상 뒤로 가기 버튼을 눌렀다. 조금만 정보를 빨리 알았으면 아프지 하는 아쉬움에 글을 쓰고 있다.

     

    서울시 가족 안심 숙소(강북권)

    필요서류: 입소 신청 당일 통보받은 PCR 검사 결과 음성 확인 문자 + 3차 접종(or 2차 접종 후 14일 경과 90일 이내) 예방접종증명서(coov 어플 가능) + 입소 신청서

    *2022.3.14(월)부터 한 달간, 신청 당일 전문가용 신속항원검사 음성통보를 받으신 분들도 신청 가능!

     

    대상 : 성인(재택치료 환자의 보호자 외 만 19세 이상 동거가족)

    장소 : 서울시 가족안심 숙소(강북권), 서울특별시 마포구 신촌로 152

    예약방법 : 인터넷(http://naver.me/5pjuLGtg)

    문의전화 : 시민 건강국 02-2133-9635

    가격 : 무료

     

    추가 정보

    -투숙 기간: 입실일 기준으로 7일(7박 8일)

    • 입실시간:오전 10:00 ~ 오후 22:00 (이대점은 당분간 오전 10:00 ~ 오후 18:00)
    • 퇴실시간: 오후 12:00 ~ 오후 14:00

    -호텔 내 주차공간 부족으로 인근 공영주차장 이용(주차시설 제공하지 않음)

    -가족 2~3명 동일 숙소 입소 가능(입소 신청서에 기재하면 별도 확인 후 안내)

    -식사 미제공

    -투숙객 외 지인 출입 불가

    -전화 신청은 따로 불가함. 무조건 홈페이지로 예약신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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