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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스크 해제 올 여름 목표, 현재도 실외 2m 이상이면 마스크 안 써도 된다.
언제쯤 마스크를 벗을 수 있을지 기대와 여러 관심이 주목된 가운데 정은경 질병관리청장이 유튜브채널 '국민소통단 6기'에서 입을열었다. 실외 마스크 해제에 대해 올 여름철을 목표로 하겠다고 말했다.
08일 정청장은 유튜브 채널을 통해 공개된 '국민 소통 단 6기 영상'에서 "언제쯤 마스크를 벗고 생활할 수 있냐?"는 질문을 받고 "실내 경우는 당분간 마스크를 유지하는 것이 필요할 것 같다."고 했다. 또한 "외부나 실외에서는 현재도 2m(2미터)거리 두기를 할 수 있는 경우에는 마스크를 안써도 된다." 고 이야기를 덧붙였다. "하지만 아무래도 아무래도 사람들 보는 눈있고 썼다 벗었다 하는 것도 불편하고 남에게 민폐를 끼칠까 봐서 다들 마스크를 쓰고 있다" 고 했다.
당역방국 마스크 해제보다 거리두기 조치 해제부터 중점으로 논의할 것
현행 거리 두기가 개편되면 실외 마스크가 해제될 것이라는 예상이 최근 한주 많이나왔었다.하지만 방역당국은 마스크 해제 조치가 우선 순위가 아니라는 입장이다.
중앙 사고수습 본부는 지난 6일 브리핑에서 "현재 의 확진자 감소세가 안정적으로 유지되고 의료체계가 여력이 있으면 사회적 경제적 피해와 특히 생활시설 피해가 큰 거리 두기 조치부터 해제를 논의할 것이며 따라서 마스크 해제 여부는 우선 순위가 높은 분야는 아니다 이 부분은 방역 상황 등을 보면서 결정하게 될 것 같다"고 말했다.
4일부터 2주동안 '10인,12시'로 완화 후 2주뒤 방역규제 전면완화
4일부터 2주 동안 다중이용시설 제한이 '최대 10인, 밤 12시'로 완화된다. 정부는 스텔스 오미크론 확산 등 불확실성을 이유로 단계적 거리 두기완화를 결정했지만 이 주 뒤에는 방역 규제를 전면 완화할 수도 있다는 뜻을 밝혔다. 하지만 실내 마스크 착용은 제외되었다. 이를 제외한 대부분의 방역 조치가 해제될 것으로 전망된다. 실내 마스크 착용은 방역 최후의 보루로 남겨진다. 손영랴 중앙사고 수습본부 사회전략반장은 1일 마스크는 가장 손쉽게 실천할 수 있는 생활 수칙이며 비용 효과적인 측면에서 효율적으로 작동할 수 있는 방어 수단이라며 마스크 해제는 가장 최종적으로 검토할 수 있는 영역으로 판단하고 있다고 밝힌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