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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1월 29일부터 전국 257개 코로나19 선별 진료소에서 코로나 신속항원 검사방법이 도입되었다. 또한 2월 3일부터는 임시 선별 진료소와 호흡기 전담 클릭 및 동네 병원과 의원에서도 신속항원 검사방법이 도입된다.
원래는 검사를 희망하는 모든 대상자가 PCR 검사를 받았다면 이제는 선별진료소에서도 먼저 신속항원 검사 후 결과가 양성인 사람만 PCR(유전자 증폭) 검사를 할 수 있다. 하지만 우선 검사 대상자인 경우(60대 이상 고령자, 자가진단 키트시 양성 등)는 바로 PCR 검사를 받을 수 있다.
그렇다면 신속항원 검사와 PCR 검사차이점은 무엇일까 크게 시간과 정확도에서 많은 차이를 보인다. 신속항원검사는 자가검사 키트를 이용하며 정확도는 낮지만 몇 분 내로 결과를 확인할 수 있고 PCR 검사는 정확도는 높지만 최소 반나절에서 하루정도 시간이 걸린다.
검사비용은 선별진료소나 임시 선별 소로 방문한다면 무료로 신속항원검사(개인용) 키트를 받는다. 받은 검사 키트는 현장에서 사용하는 것이 원칙이지만 대기 줄이 길다면 집으로 가서 사용해도 된다.
다만, 방역패스(접종증명 및 음성 확인제)용 음성 확인서는 현장에서 검사를 진행한 결과로만 받을 수 있다.
신속항원검사 결과는 직접 양성 및 음성 확인이 가능하다. 한 줄이 나오면 음성이고 두줄이 나오면 양성이다. 하지만 정확도가 낮기 때문에 신속항원검사에서 양성이 나오더라도 PCR 검사에서는 음성이 많이 나오기 때문에 절대적으로 신뢰할 수는 없다. 마찬가지로 신속항원검사(자가 키트)가 음성이 나오더라도 PCR 검사에서는 다를 수 있기 때문에 간이적으로 이용하는 수단이라고 생각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