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다 먹거리 방사능 위험에서 안전 할까?

일본당국이 주변 국가들의 반대에도 불구하고 2023년 8월 24일 후쿠시마 원자력 발전소에서 나온 오염수를 정화 처리한 뒤 태평양으로 방류했습니다.

 

24일 일본의 오염수 방류 후 후쿠시마 해역 색깔에서 노란 빛깔 사진에 더욱 불안감이 고조 되었는데요. "해당 사진은 13시 5분 정도에 촬영되었으나, 실제로 오염수가 바다로 흘러나온 시점은 13시13분" 이라며 오염수 관련 브리핑에서 해명을 했습니다. 시간적으로 맞지 않는 주장이라는 것입니다. 

 

또한 해양수산부는 일본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방류 이후 처음으로 실시한 해양 방사능 조사 결과 안전한 수준으로 확인 됬대고 27일 밝혔습니다.

 

우리나라 3개 햐역 총 15개의 지점에서 해양 방사능 조사를 실시했고 이 중 결과가 도출 된 남동해역의 5개 지점에서 방사능 중에 가장 우세슘과 삼중수소 모두 세계보건기구(WHO) 기준 치 대비 훨씬 낮은 것으로 확인 되었다고 합니다.

우리나라 방사능 분석 결과  [출처 해양 수산부 홈페이지]

 

하지만 일시적인 검사로는 아직 모든 잠재된 위험에서 벗어난 것이 아니기 때문에 주의 깊은 조사가 필요합니다.

 

앞으로 정부는 기존 정밀분석 지점 92개에 더해 신속분석 지점 108개를 추가했으며, 현재 200개의 지점에서 조사하고 있다고 합니다.

 

한편 해양 방사능 조사 결과는 해양 수산부 홈페이지와 해양환경정보포털에서 확인 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