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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쟁을 하는 러시아의 입장
"우리는 우리 스스로를 지키기 위한 선택이었다."
블라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은 몇 달간 우크라이나 침공설을 부인했지만 2022년 2월 25일 우크라이나를 침공했다. 침공 직전 푸틴 대통령은 TV 연설에서 “현대 우크라이나로부터의 지속적인 위협”에 러시아가 “안전함을 느끼며, 발전하고, 존재하기 어렵다"라고 주장했다.
푸틴 대통령은 이번 군사 행동의 목표(전쟁의 이유)가 우크라이나 정부의 괴롭힘과 집단 학살의 대상이 된 사람들 보호하고 우크라이나를 “비무장화, 비 나치화”하는 것이라고 밝혔다.
이에 대한 우크라이나의 입장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은 유대계 대통령이다. 이번 러시아의 침공을 제2차 세계대전 당시의 나치 독일 침공에 비유하며 “어떻게 내가 나치가 될 수 있나”라고 되물었다. 유대인들은 독일의 나치 사상으로 인해 600만 명의 유대인들이 수용소에 잡혀가 죽음을 당했다. 또한 우크라이나에서는 집단 학살이 자행되지 않았으며 우크라이나는 활기찬 민주주의 국가다.
전쟁 전 러시아와 우크라이나의 상황
러시아는 북대서양 조약기구(NATO)에 가입하려는 우크라이나의 시도를 오랫동안 반대해왔다. 침공 개시를 명하면서 푸틴 대통령은 NATO가 “러시아의 국가로서의 역사적 미래”를 위협하고 있다고 비난했다. 북대서양 조약기구(NATO)는 안보 및 방위협력을 모색하기 위한 군사동맹으로 간단히 말해 나토에 가입한 나라가 침공을 받았을 때 가입국이 협력해 도와주는 것이다.
나토의 출범목적은 러시아의 유럽 확장을 견제하기 위한 목적이었다. 첫 시작으로 1949년 미국, 캐나다, 영국, 프랑스 등 12개국이 결성하였다. 현재는 30개국이 가입되어 있으며 우크라이나가 31번째로 가입을 희망했다.
푸틴 대통령은 친러시아 성향의 빅토르 야누코비치 전 우크라이나 대통령이 몇 달간 이어진 반정부 시위 끝에 2014년 축출된 이후 우크라이나가 극단주의자들의 손에 넘어갔다고 빈번히 주장했다.
이후 러시아는 우크라이나 남부 크림반도를 합병하며 보복했다. 또한 현재까지 1만 4000명의 목숨을 앗아간 우크라이나 동부지역의 분쟁에서 우크라이나 정부군에 맞서 분리주의 반군 세력을 지원했다.
러시아와 우크라이나 전쟁을 바라본 견해
러시아는 주변국이 러시아에 협조적이고 우호 하기를 바라지만 싫은 것은 싫다 아닌 것에 아니라고 대항하는 것이 마음에 들지 않는 것 같다. 이전 러시아의 공산주의 정책에 의해 여러 피해를 본 우크라이나는 러시아를 좋아하지 않지만 러시아는 우리의 형제라며 친하게 지내고 싶어 했다. 우크라이나의 인구는 4100만 명 정도이지만 면적은 남한의 6배로 비옥한 토지를 가진 세계적인 작물생산 국가이다. 항상 추운 북쪽에서 위치한 러시아는 얼마나 이 우크라이나가 탐났을지 생각이 든다. 또한 우크라이나는 유럽과 러시아 사이에 있으며 바다와도 맞닿은 나라로 러시아의 입장선 여러 이점 있는 나라가 또 유럽과 한패 되면 자신의 국력에 영향을 미친다고 생각한 것 같다.